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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 나는 관사병이었다. 63편
최고관리자 0 31,221 2022.10.28 15:52
야설닷컴|야설-[야설 회원투고] 나는 관사병이었다. 63편

그렇다고 현우는 규 철 이를 얕잡아 보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고 항상 규철이 형이라고 깍듯이 대한다.




그러니, 규 철이 부모님도 항상 현우를 좋아한다. 규 철형의 부모님은 두 분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주일 예배는 절대로 빠지지 않으신다.




다음날,




규철이 형한테서 전화 연락이 왔다.






연극 연습장소는 현우가 있는 조용한 관사에서 해도 좋다는 목사님 부탁으로 사모님이 허락해 주셨다는 것이다.




사모님이 현우와 민주를 불렀다. 성탄절 연극 연습을 우리 관사에서 하면 어떠냐고 목사님이 말씀하셔서 좋다고 대답했다.




여기는 부대안과 마찬가지니 관사에 들어와서 관사 외에 돌아다니지 않도록 현우가 미리 조심하라고 말해 두어라.






관리실에 출입자에 대해서 미리 말해 둘 테니 그리 알고... 민주가 엄마 아빠에게도 알려 드려야 하지 않아요? 물론, 말씀 들여야지...




현우야! 연습시간은 어떻게 할 거니? 점심 먹고 1시에 불러 모아 2~3시간 정도 연습하고 저녁 먹기 전에 보낼 거 에요.




간식은 뭐로 할까? 과일과 음료수 정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전에는 엄마가 혼자 결정해서 오빠에게 시켰는데 지금은 달라졌다.






아주 사소한 것 까지도 꼭 현우 오빠에게 물어서 결정했다.




오빠가 살림의 경험이 엄마보다 적은데도 오빠와 합의해서 결정하는 모습이 좋기도 하지만 의아한 생각도 들었다.




그래, 오후에 마트에 나가 과일 좀 사오자. 오후에 사모님과 민주 셋이서 마트에 나갔다.




마트에 나가자 잘 안보이던 민주를 보자 아이 구!






사모님 이렇게 예쁜 따님도 있었네요.




딸이 서울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사모님은 예쁘고 든든한 아들딸을 두어서 행복하시겠어요.




그래요? 감사 합니다. 주위에 있는 직원들도 우리와 대화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과일은 사과 배 메론 키위 바나나 등, 여러 가지 섞어서 카트에 싣고 음료수 는 시 캐와 코카콜라 망고 쥬 스 등, 을 샀다.




마트에 산 물건은 제자리에 넣어두고 현우는 심혈을 기울여 시나리오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민주도 오빠가 작성하는 시나리오 내용을 어께 넘어서 보았다.




오랫동안 교회에 다닌 자신보다 얼마 되지 않은 오빠의 성경에 대한 상식을 더 많이 알았다.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저녁에 작성한 시나리오를 들고 목사님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목사님에게 전화를 하니 지금 와도 된다고 했다.




목사님이 수정도 하고 내용을 추가하기도 도와주셔서 삼일 만에 완성하게 되었다.






목요일 날 오후 1시까지 모두 관사로 불러 모았다.




첫날은 시나리오 전체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각자 배역을 지명하고 개인별로 해당 대사를 나누어 주었다.




내일부터 매일 연습하는 시간을 알려주고 관사에 들어 올 때 주의사항을 한 번 더 알려 주었다.




다음날,






현우가 총 감독이 되어 연습을 시켜보니 내용이 참 재미있을 거 같았다.




간식은 이틀 만에 동이나 마트에 나가 과일과 음료수를 더 사 날랐다.




사모님은 돈이 아깝지 않다며 다 먹으면 간식을 무한 제공 하셨다.




일주일후 목사님이 이 사실을 알았는지 사모님과 관사에 오셔서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수고 한다며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




현우가 없었으면 생각도 못할 연극이라고 하였다.






목사님이 봉투하나를 꺼내 사모님에게 드렸다.




사모님이 안 받으시려고 손 사례를 쳤으나 이 돈은 개인 돈이 아니고 교회공금이라고 하셨다.




몇몇 집사님의 의견을 들어서 드리는 거니까 받으시라고 하셨다.




사모님이 받기는 했지만 교회를 위해서 쓰겠다고 하셨다.




성탄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자 교회서도 준비할 사항이 많았다.




오전에는 현우가 교회 일을 많이 도와드리고 오후에는 연습에 열중했다.




현우는 욕정이 끓어오를 때가 많았지만 사모님과 민주의 눈치를 보아도 틈이 보이지 않았다.




성탄절 3일전에 최종 연습을 하는 날이었다.




모두 개인적으로 대사를 완전히 암기한 상태에서 연습해 보았다.




누가 말할지 순서가 한두 번 틀린 곳을 제외하고 완벽했다.






다음날은 성탄절 이브 날이었다. 작년 이브 날을 떠 올렸다.




정은이 집에서 거사를 치른 것이었다. 정은이도 첫 경험이기 때문에 그날을 잊지 못할 것이다.




작년과 같이 이브 날은 밤을 새우는 날이다.




정은이가 자꾸 현우의 눈치를 보았지만 올해는 민주와 관사에서 시간을 보내다 4시 전에 교회에 나가기로 했다.






이브 날이었다. 교우 모든 분들이 교회 관사에 모여 각방마다 윷놀이를 하거나 다른 게임을 하며 떠들고 난리였다.




장년들이 모인 목사님 안방에서서는 나이든 분들이 모여서 그런지 웃고 떠드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러 나, 12시 가까이 되자 학생회와 청년회가 같이 쓰는 방은 서서히 꿈나라로 가기 시작했다.






방이 좁고 해서 민주에게 귀속 말로 관사로 가자고 했다.




내가 먼 져 나가 있을 테니 5분쯤 좀 있다가 우물가 포도나무 밑으로 오라고 했다.




잠시 후, 민주가 졸리는지 눈을 비비며 나왔다. 민주를 차에 태우고 관사로 올라갔다.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민주를 끌어안았다.






지난, 여름방학 때 안아보고 처음 음이다.




키도 좀 커진 거 같고 가슴도 엉덩이도 더 성숙해진 느낌이었다.




오빠에게 할 말이 많았는데... 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엄마가 있어 오빠와 단둘이 이야기할 시간이 없어 엄마가 미웠다고 한다.




민주를 안아 들고 내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눕혔다.




민주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손으로 젖가슴을 쓰다듬었다.




민주의 입에서 잘 익은 복숭아 냄새가 났다.




민주의 입에서 빠른 호흡이 터져 나왔다. 매끄럽고 탄력 있는 민주의 젖가슴에서 오돌토돌한 젖꼭지가 가슴에 닿는다. 얇은 블라우스 좌우로 열고 핑크색 브라 자를 걷어 올렸다.




그러자, 튼실한 유방이 형광등 불빛에 반응하며 출렁거리고 나타났다. 이제 유방 크기가 사모님과 거의 비슷했다.






이때 민주가 현우의 손목을 꽉 잡고 오빠를 올려다보며 오빠 그때 약속한 거 있지?




갑작스럽게 물어보니 얼른 생각이 나지 않았다. 민주야! 무슨 약속?




현우가 순간, 아차 싶었다. 그 말을 모르고 되묻는 실수를 한 것이다.




남녀가 섹스 할 때는 흥분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말이 튀어나오는 게 다반사다. 여보 라든가..






자기 당신 등 평소에 하지 많던 말이 그럴 때 느닷없이 틔어 나올 수 있다.




오빠가 나와 결혼할거라고 말했잖아.. 그 약속은 지켜줄 거지? 현우는 난감했다.




그때는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한말 인지는 몰라도 받아들이는 민주에게는 민감하게 받아들었던 모양이다.




잠시 생각하던 현우가 민주야!






오빠는 민주하고 백번 천 번 결혼하고 싶지만 결혼이라는 것은 우리 마음대로 하는 건 아니잖아... 양가 부모님의 허락 하에 하야지..




결혼 적령기가 되어서 민주 부모와 우리 부모가 서로 좋다고 하시면 할게..




오빠! 그게 무슨 말이야.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여자는 만 18세 남자는 20세가 되면 법적으로 부모 허락 없이도 결혼할 수 있다고 하던데...






그건 나도 알아.. 그렇게 부모 허락 없이 결혼을 하게 되면 축복받지 못할 뿐 아니라 어찌 보면 부모님에게 불효를 하게 될지도 몰라...




애지중지 키워 논 자식이 자기 마음대로 결혼해버리면 부모는 뭐야...




민주가 내 말을 듣더니 이해는 한다고 했다.




그러면, 오빠가 왜 그때 결혼할거라고 말한 건데?




오빠는 민주와 결혼하고 싶어서 그렇게 한 말이라고 했다. 정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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