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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 17부
최고관리자 0 21,616 2022.10.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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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부




냇가에 연기가 오르고 커다란 솥단지에 갖은 야채와 물고기가 섞인 채 구수한 내음을 풍겨내기 시작했다.


나이많은 풍천댁이 걸쭉한 입담으로 냇가의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보리자루 마냥 자리를 지키고 앉은 현우는 아낙들이 지어내는 웃음소리에 장단을 맞추 듯 가끔씩 웃음을 보이며 그들이 대화를 지켜본다.


“아…글쎄…귀신인 줄 았았는데…그게…사람이더라구…..”


“어머나…그…그게…누군데요..??..”


지난밤 풍천댁이 겪은 얘기를 하면서 아낙들이 귀를 모은 채 풍천댁을 쳐다본다.


“놀라지덜 말어…..그게…윤초시어른…둘째며느리야….”


현우의 귀가 솔깃해지며 눈이 굳어간다.


간밤에 화장실을 다녀오던 풍천댁이 하얀 소복을 입은 여인을 보고 기겁해서 놀랐다는 얘기끝에 윤초시댁 둘째 며느리가 아낙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현우는 호기심과 의아해진 눈빛으로 풍천댁을 바라보았다.


마흔 대여섯정도의 나이에 풍채가 좋아보이고 둥그런 얼굴이 맏며느리감으로 제격이다 싶을정도로 수더분한 모습이 현우의 눈에 들어온다.


“날밝기 얼마전이니까…꽤…깊은 밤이제…근데…이슬을 맞으며 어디를 다녀오는지…..하얀 보퉁이를…손에…쥐고는…혼이 나간 사람마냥…우리집 앞을 지나가더라니깐…을매나…놀랐는지…그때를 생각하믄….아직도..심장이…벌령거려…..”


“어머나….이슬 맞으며…어디를…다녀왔을까나…..”


“모르지….그…반반한…얼굴이면….사내놈…몇은…후리는건..유도..아니지….”


“쯔쯔쯔…쓸데없는..소리말어….초상치른지…얼매나…됐다구…”


키가작은 아낙이 손사래를 치며 나름대로 이상한 상상을 하는 아낙들을 나무랬다.


“아유….성님도….사람속은 아무도 ..몰라요….”


“아..글쎄….윤초시댁…며느리들은…그럴사람…읎어…괜한사람…잡을생각말고…막걸리나..꺼내놔..봐…”


고개를 갸웃거리며 핀잔을 들은 아낙이 냇가에 담가놓은 작은 물동이를 꺼내어 바닥에 내려놓고 성수엄마와 영희엄마가 보글대며 끊어오르는 만찬을 저으며 시식을 한다.


“캬아….이 맛이야…이맛이…얼마 만이야…??..”


“어디…”


“나도….맛좀..보자…어디….”


솥단지 주위로 아낙들이 몰리며 한 수저씩을 떠올리며 후후 불어가며 맛을 본다.


“둘이 먹다가 죽어도…모를맛이네….”


호호호…성님…빨리…내려놓고…탁주도 한사발씩…돌려요…”


아낙들은 애가 닳는지 아우성대며 만찬을 종용하기 시작하고 


풍천댁이 커다란 손으로 아낙들을 제지하고 자리 정리를 하며 현우를 보면서 


“아유,,,충각…뭐해…앞으로 댕겨 앉아…매운탕이….제법…먹을만 ..해..”


“아….예….저는 조금…맛만 보고…갈께요…”


“무슨소리야…총각땜에…이자리가 마련됐는데….벌써…가면..쓰나…”


“아암…그렇잖아도…감나무댁 총각보고 싶어하는 여편네들… 눈요기라도 하게끔…좀..더 있어야지….호호호…”


“호호호…성님 말이 맞아요…호호호…”


간드러지게 웃어제끼는 모습들이 오랜 간만에 이성의 모습을 보면서 흥이나는지 걸쭉한 입담들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성수엄마는 어쩔줄 모르는 현우를 보면서 괜히 이자리를 만들었나 하며 안쓰러움을 느꼈고


아무래도 난처해지는 자리때문인지 안절부절 못하는 현우는 풍천댁이 건네는 한사발의 탁주를 받아들고는 자신에게 모아진 시선을 느끼며 괜한 웅심이 생겨남을 느꼈다.


‘자신이 마을의 유일한 총각이라 심심한 아낙들의 관심을 받는거다’하고 생각을 하며 단숨에 한잔의 탁주를 마셔버리고는 잔을 내려 놓는다.


“아이고…술도…어쩜…저리..남자답게…먹는지….”


“호호호….시원하구만…”


술먹는 모습까지 아낙들의 눈속에 멋있게 보여지는지 쑥쓰러운 미소를 지으며 현우가 머리를 긁적인다.


아낙들이 잔을 채워가며 탁주를 마셔가고 사발로 뜨여진 구수하고 매콤한 매운탕이 하나씩 돌아간다.


매일 먹는 음식들보다 간만에 먹는 별미인지라 감탄사들이 터져나오며 한 아낙이 잔을 올리며 구성진 자락의 음율을 뽑아 올리자 어느새 자리는 흥겨움을 더해가며 즐거운 자리가 되어간다.




한낮을 달구던 해가 길게 꼬리를 내리며 산너머로 지기 시작하고 


풍성한 만찬을 즐긴 아낙들이 바위가에 모여앉은 채 오가는 얘기들을 하며 시간 가는줄을 몰라한다.


풍천댁이 주위를 둘러보다 아무래도 해가 기우는 것 에 마음이 쓰여지는지 아낙들을 보며 입을 열어간다.


“이만들 했으면….파장하고..돌아들 가세나…”


“예…성님…얘들도…기달릴거 같고…”


“호호호…맨날…이렇게…살았으면…좋겠네….”


아쉬운 듯 탄식을 하는 아낙들과 자리를 터는 아낙들이 한마디씩을 하면서 아쉬운 자리가 정리되기 시작하고 하나 둘 냇가를 오르며 자리를 뜨기 시작한다.


현우도 물동아리와 뜰채를 챙기고는 자리를 털고서 흩어지는 아낙들에게 인사를 나누고는 언덕뻬미로 올라갔다.


버드나무 밑으로 지나가며 아까 아낙들이 나누던 윤초시댁 며느리를 생각하고는 왜 그런 얘기가 나온건지 궁금해짐을 느꼈다.


기품있고 정숙해 보여 이슬 맞을 일이 없을텐데 하고 생각을 하며 마을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저기요….”


현우를 부르는 듯한 소리에 고개가 돌려지면 현우가 뒤 돌아선 채 자신을 부른 목소리의 주인공을 쳐다 보았다.


성수엄마였다.


옆구리에 빈 대나무 광주리를 챙기고는 현우의 앞으로 다가와 서고 현우의 얼굴을 보면서


“저기…지난번 일 도와준것도 있어서…참외를 싸놓았는데…집에…좀…가져가세요…”


“참외요…??..아유…그냥 놔두시지….”


“아녜요…그래도…아직…영주댁 할머니에게 신세만 졌고 해서…조금만..싸 놨어요…”


“예…고맙습니다…”


앞서는 성수엄마를 따라 현우가 걸음을 옮기고 멀지않은 곳의 초가대문을 보고는 대문을 여는 그녀를 따라 안으로 들어선다.


마당엔 저번에 집에서 보았던 성수가 보였고 연로해 보이는 할머니가 마루에 앉은 채 두어살로 보이는 소년을 않고 들어서는 성수엄마와 현우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엄마…..”


소년이 다가와 그녀의 품에 안기고 고개를 내밀고는 현우를 바라다 본다.


아마도 현우를 본 기억이 있는지 경계를 하면서도 호기심어린 눈으로 현우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성수의 머리를 만지며 성수엄마가 마루위의 노인에게 


“어머님….감나무집…외손자예요…지난번 밭일을 도와주어서…참외를 좀 드릴려구요….”


귀가 먼듯 귀를 성수엄마의 얼굴로 대면서 다시금 같은말이 꺼내지고 노인이 고개를 끄떡이며 얼굴에 미소를 짓고는


“그려….고마운 사람들에게…보답을 해야지….그려..그려…”


갈라진 억양으로 현우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떡이고 현우도 대답없이 고개를 숙여 노인에게


인사를 했다.


인자한 미소가 정다움을 안겨주었고 현우를 찬찬히 바라보며 메마른 듯한 입을 연다.


“영주댁은 그려도 복이 있구만…늙으막이라도 복덩이가 굴러왔어………좋겄어…”


아쉬운 마음을 여과없이 표현하면서도 당부의 말을 건네온다.


“그려…고맙구먼….종종….어려운 일 있으면…부탁..좀 함세나…나중에…저승가서라도…내…보답은…함세….”


나무껍질 같은 주름위로 한스러운 듯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며느리와 나이어린 손주들이 걱정되는지 깊은 한숨을 쉬어갔다.


마음 한구석이 쓰려지고 노인의 말에 수긍이 가는지 현우가 고개를 끄떡이며 노인에게 대댭을 한다.


“예…할머니….내가 도울 일이면…열심히…도울께요…”


“그려…그려….고맙구먼….예부터…김진사댁과 우리집은 서로 도우며 살았어….그려…”


광을 나서는 성수엄마가 무거운 듯 가마니를 끌어나오고 현우가 그녀에게 다가가며 가마니를 받는다.


“왜…이렇게나…많이 주시는겁니까…??..”


“많은 거 아녜요…”


“아유…제가…들기에도…꽤…무거운데….”


“맛만 보시라고…좀…담았어요….총각도 많이 들어요…”


현우를 쳐다보는 성수엄마의 눈에 열기가 보였지만 가만히 응시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아쉬운 한숨을 내쉬고 현우가 가마니를 들어올리고는 성큼성큼 마루로 다가가 노인에게 인사를 드리고 대문으로 다가간다.


대문앞까지 따라오는 성수엄마의 표정에도 아쉬움이 뭍어났다.


대문을 열어주며 현우를 쳐다보는 성수엄마의 눈에서 뭐라고 얘기를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느껴지고 대문밖으로 나서며 현우가 조용한 목소리로 


“열시에 마을밖 살구나무 아래서 기다릴께요…”


대문을 잡고있던 성수엄마의 눈속에 기쁨의 빛이 어려지고 등에 가마니를 진 채 걸어가는 현우의 뒷모습을 한동안을 쳐다본다.




석양빛이 지는 대문안으로 현우가 들어서고 우물가에 앉은 채 채소를 씻어가던 영주댁과 혜숙이 현우를 바라본다.


무거워보이는 가마니가 우물가의 영주댁 앞으로 내려지고 영주댁과 혜숙은 의아한 듯 현우에게 입을 열어간다.


“이게…도대체…뭣이냐..??..”


“예…할머니…참외예요…성수네 집에서…보냈어요….할머니께 갖다 드리라구요…”


“아이구….웬…걸…참….안보내도 될 것을…..”


혜숙이 가마니안을 들여다 보며 얼굴이 환해지며 밝은 목소리를 내어갔다.


“어머….노아란게 맛있겠어요…어머님….”


영주댁은 혜숙의 말을 들으면서도 참외를 받은게 미안한지 다소 찌푸려진 얼굴로


“우리보다 더 어려울텐디….저걸..보내면….어쩌라고….후이구….”


영주댁은 자신들보다도 더 어려우면서도 옛정을 소중히 생각해서 많은 참외를 보내준 성수네가 고마우면서도 받은게 부담스러운지 가느다란 한숨을 지어낸다.


현우는 영주댁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겠다는 듯 


“그집 할머니로부터 성수네 일을 자주 도와달라고 부탁을 받았어요…그리고…저도 그러겠다고 약속도 했구요…너무 심려 마세요…할머니…”


현우를 향해 고개를 돌린 영주댁이 현우가 대견스러운지 고개를 크게 끄떡이며


“그려..그려….내..세끼…잘 혔다…아무렴…그렇게 해야지…그 성님…마음속은..시커멓게…탓을거여…니가…시간 나믄 많이 도와주거라….”


“예….”


현우가 마루에 오르는 걸 계속 쳐다보며 영주댁의 얼굴위로 미소가 번져가고 희미한 소리로..


“저눔이…성손주였으면….을마나…좋을까나……”


혜숙은 들리는 소리에도 모르는 척 채소를 씻어가고 영주댁의 마음이 이해되는지 아무런 내색없이 채소를 대바구니에 담고는 자리를 일어선다.




한낮의 뜨거웠던 열기가 무색하게 


감나무 위를 흐르는 달빛은 시원하게 느껴졌다.


아마 내일도 맑은 날이 계속될 듯 밤하늘엔 구름 한점 안보이고 초롱이는 별빛만이 달빛과 어우러진 채 하늘을 채우고 있었다.


마당으로 내려선 어두운 그림자가 뒷뜰로 향해가더니 담을 넘어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아무런 일이 없는 듯 여전히 마당엔 달빛만이 흐르고 있었다.




마을밖 살구나무가 몇그루 보여지고 살구나무의 뒤쪽으로는 내리막의 나무숲이 보여진다.


언제부터인가 살구나무 옆 수풀속에 거므스레한 인영이 보여지고 초조한 듯 주위를 둘러보며 주위를 살펴댄다.


왜소한 듯한 몸매와 쪽져보이는 머리모양이 여인인 듯 짙지않은 의복이 희미하게 보여지고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반복적인 모습으로 수풀의 한곳을 차지한 채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누군가가 다가오는 듯 그림자가 일렁이더니 나무밑으로 커다랗게 보이는 인영이 들어서고 주위를 살피면서 누군가를 찾는듯 한 모습을 한다.


수풀속의 여인이 자신이 기다리는 사람인 듯 수풀속에서 일어서서 나무밑의 그림자에게 다가가고 나무밑의 그림자가 다가오는 인영의 손을 잡은 채 내리막의 나무숲으로 들어갔다.


달빛때문인지 나무숲이 별로 어두워 보이지는 않았고 조금을 내려가자 바위로 이뤄진 절벽이 보이고 절벽밑으로 냇물이 흐르는 모습이 보여졌다.


바위위에 앉아가는 두사람이 모습이 보여지며 남자가 입을 열어 조용한 어조로 얘기를 한다.


“많이 기다렸어요..??..”


“아니요…저도…좀전에 왔어요…”


현우와 성수엄마였다.


아늑해 보이는 곳에 들어서기는 했지만 아직도 초조한 기색이 가시지 않은 듯 성수엄마의 음색엔 떨리는 감정이 남아 있었고 현우는 그녀의 어깨를 감싸안은 채 그녀를 달래는 듯 등을 쓸어 내린다.


“여기는 올 사람이 없을거예요…걱정말아요…”


“예……”


다소곳한 모습이 성수엄마가 쑥쓰러우면도 떨리는 느낌이 흥분으로 바뀌는지 바르르 몸을 진동 시키고 


현우는 안은 어깨로 그녀의 떨림을 느끼고는 그녀를 안아올려 자신의 무릎으로 안혀갔다.


현우의 무릎에 튼실한 그녀의 엉덩이살이 느껴지고 가슴으로 그녀를 가만히 앉고있자 몸이 서서히 반응하는걸 느낀다.


가슴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가슴살이 부드럽게 밀착되고 한손에 잡혀지는 그녀의 엉덩이가 한손가득 풍만함을 더해준다.


손으로 그녀의 고개를 받쳐올리고 현우가 그녀의 입술로 입을 대어갔다.


말이 필요없는 듯 현우의 목으로 팔을 둘러 감아가는 성수엄마의 눈은 어느새 감겨진 채 


현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부비며 서서히 입을 열어가고 


꿀이라도 탐하는 듯 혀를 그녀의 입속으로 밀어넣고는 맛있게 빨아들이고 입안을 배회하기 시작했다.


상의를 들추며 현우의 손이 말랑한 그녀의 가슴을 거머쥐고는 부드럽게 가슴을 탐미하고 치마속의 그녀의 다리는 현우의 옆구리 양옆으로 뻣어나와 허연 살결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흐으읍….”


쩝쩝거리며 한동안을 이어지던 입맟춤이 가쁜듯 한 그녀의 호흡에 떼어지고 말없이 응시하는 자세로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굳어진 듯 멈춰진다.


“하아…하아….하아..”


“흐으……”


아직도 성수엄마의 가슴속엔 현우의 손이 자유로운 듯 돌아다니고 치마속을 들추고 허벅지와 엉덩이를 오르내리는 손은 그녀의 속옷에 가로막혀 더 이상의 진행이 어려운 듯 방황을 한다.


그녀의 매끄러운 살결이 부드럽게 느껴지며 현우는 안타까운 듯 그녀의 속옷을 잡아당겨 보지만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지 그녀의 속옷은 요지부동이었다.


다리를 접으며 현우의 무릎에서 일어선 그녀가 치맛속에 손을 넣어 무언가를 풀러내는 행동을 하고는 치마밑으로 하얀천을 끄집어내어 바위옆으로 던져 놓는다.


다시 앉은려는 성수엄마의 허벅지를 잡은 현우가 흘러내린 치맛속으로 고개를 집어넣고 


눈을 크게 뜨며 무슨행동인지 알겠다는 듯 손을 치맛속의 현우의 머리를 잡은 채 


“헉….안돼요…더려워요….그만….제발…그만요…”


치맛속은 어두운 듯 했지만 음영진 그녀의 수풀이 보여지고 허벅지로 입술을 대면서 현우가


서서히 그녀를 자극한다.


성수엄마는 아무리 현우의 머리를 떼어놓으려고 힘을 써 보았지만 요지부동으로 자신의 허벅지를 타고 오르는 현우의 입술과 혀에 뱀이라도 되는 듯 소름이 돋아남을 느껴가고 


어느순간 자신의 샘터로 뜨거운 숨결과 함께 자신의 샘속으로 들어오는 징그러운 물체에 자지러지 듯 격한 반응을 보였다.


“흐으윽….아….그만….이상해요…그만…”


쩝…..쭈우웁…쩌어업….


“하윽…억…어억…”


현우는 벌어진 샘속으로 입술을 깊이 담그고는 그녀의 애액과 콩알을 자극하며 입술과 혀로 질속에서 번져나오는 애액을 빨아 마시고 이빨로 콩알을 문 채 빨아들이고 혀로 돌리는 행동을 계속한다.


현우의 손에 잡힌 엉덩이가 요동을 쳐보지만 꼼짝없이 고정된 채 경련을 일으킨다.


성수엄마는 자신의 샘속에서 오르는 쾌감에 정신이 없었다.


자신의 남편으로부터도 이런 애무는 안 받아 보았고 자신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어떻게 알았는지 연신 자극을 주고 있어서 주체하지 못하는 느낌에 입을 벌린 채 꺽꺽대며 몸을 떨어댄다.


“흐으윽…끄윽…끄으윽…아….흐흐흑..”


전류가 흐르듯 짜릿한 느낌에 성수엄마가 현우의 머리를 잡은 채 자신의 샘속으로 밀어대는 듯한 행동을 하기시작하고 감각이 오르는지 다리를 경련하며 주저앉을려는 행동이 보여졌다.


무너지 듯 현우의 무릎으로 내려앉은 성수엄마가 현우의 어깨에 고개를 뭍고는 가뿐 숨을 몰라쉰다.


“하아악..하아악…하아악……..”


현우는 곧추선 자신의 성기가 옷이라도 뚫을 듯 팽창된 채 바지위에 솟구쳐 있는 모습에 


허리를 풀르고는 바지를 무릎으로 내리고 성수엄마의 엉덩이로 손을 대고는 그녀를 안아 올렸다.


현우의 의도를 알겠다는 듯 다리를 짚고서 성수엄마가 일어서는 듯한 자세로 서있다가 자신의 엉덩이를 잡은 채 밑으로 이끌려지는 현우의 힘에의해 현우의 성기쪽으로 내려지고 


자신의 질속으로 대여지는 딱딱한 느낌에 현우의 어깨를 움켜쥐며 내려앉는다.


성수엄마의 질속으로 현우의 성기가 진입되어 가고 벽들이 융기되 듯 조물거리며 현우의 성기를 감싸고는 깊은 곳으로 길을내며 인도하기 시작한다.


자궁속 깊은곳으로 들어간 현우의 성기는 한동안을 자궁속의 여운을 음미하다 들려지는 힘에의해 질속을 빠져나오고 들어가는 행동을 계속한다.


달빛만이 절벽위의 희끄므레한 두사람을 비출 뿐이고 인적이 드문곳이라 그런지 남의 이목을 염려하지않은 채 서서히 달궈지는 열락의 소리만이 터져나오며 고요함을 깨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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